[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16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했으나, 확진자 발생 수가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넘어 감염 확산의 고리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기타 행사․집회는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도 제한된다. 따라서, 접종자도 사적모임 인원에서 제외되지 않고 포함되며